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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6

[대전맛집] 더리스, 더리스 레스토랑, 대전동구 맛집 2월12일, 남편과 만난 지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더 리스 레스토랑을 찾았다. 대청댐 근처의 한적한 곳에 위치한 더리스 레스토랑은 브라질 전통 바비큐 요리를 선보인다. 더리스는 브라질 바비큐를 전문으로 하는 레 스토랑이기 때문에 메뉴가 단 한가지이고 따로 주문을 할 필요가 없다. 총 7가지의 브라질 바비큐요리를 브라질 종업원들이 차례대로 접시에 담아주고 부족한 요리는 리필을 받을 수 있다. (차례대로 담아주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음식을 천천히 즐기기에는 여유롭지 않다) 더리스의 브라질 바비큐요리닭다리 – 소시지 – 안창살 – 업진살 – 설깃살 – 돼지목살 – 감자 – 파인애플 순으로 서빙된다 야외에는 테라스자리와 산책로도 마련되어 있어 따뜻한 봄날이 되면 친구네 가족들이랑 다시 가고 싶은 곳이다. 여유.. 2013. 2. 14.
[대전맛집] 대전 도룡동 브런치 레스토랑, 메이(may) 메이(may)는 도룡동의 브런치 카페로 유명하지만 얼마 전 소셜커머스에서 메이 디너스페셜을 쿠폰으로 구입하고 밥하기 싫은 토요일 저녁 남편과 함께 다녀왔다. 메이는 기존 레스토랑과 달리 파티션이 나눠져 있지 않은 구조라 조금 낯설기도 했지만 작은 공간을 둘러보며 고풍스러운 가구들과 어우러져 빈티지한 느낌이 가득하다. 메이에는 엔틱한 수입가구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는데 실제로 구매할 수도 있다고 한다. 주말저녁이라 그런지 한가로운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저렴한 가격에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어 실속 있는 토요일 저녁이었다. 다만 쿠폰고객들이 몰려서 그런지 불친절한 서비스가 마이너스 점수를 주고 싶다. 따듯한 봄날이 오면 메이 테라스에서 친구와 브런치를 먹으러 다시가야지~ 메이 디너스페셜 + 파스타 2종 中 택1 .. 2013. 2. 8.
[대전맛집] 분위기 좋은 대전카페, 홀리크로스 대전에 내려오고부터 본격적으로 블로그 놀이에 심취해 절친친구와 대전 맛집 탐방놀이에 푹 빠지고 말았다. 둔산동은 주차공간이 좁고 관평동처럼 공영주차장도 많지 않아 갤러리어 타임월드에 차를 주차해놓고 홀리크로스를 찾았다. 갤러리어 타임월드에서 바로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으니 갤러리아 타임월드에 주차를 해놓으면 편리하다 (갤러리아 타임월드는 시간제로 주차요금을 받고 있으니 돌아갈 때 마트에서 간단하게 장을 보면 주차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홀리크로스라는 이름에서 엿볼 수 있듯이 이곳은 주말에는 예배를 드리는 공간으로 사용하고 평일에는 카페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다. 홀리크로스를 대표하는 거대한 트리가 중앙에 위치하고 있고 오밀조밀하게 테이블들이 배치되어 있는 구조이다. 크리스마스는 한참 지났지만 홀리크로스만은 .. 2013. 2. 5.
[대전맛집] 리원, 정통 중국요리 전문점 대전 용산동에 위치한 리원은 자장면, 짬뽕 같은 중식 기본요리부터 코스요리까지 다양한 메뉴를 자랑하는 정통 중국요리 전문점이다. 중국풍의 인테리어와 중국에서 초빙한 리원의 요리사들이 한국인에 입맛에 맞는 중국요리를 선보인다. 리원은 2010년에는 VJ특공대에도 방영될 정도로 럭셔리한 분위기와 음식 맛을 자랑한다. 개인적으로 중국요리는 즐겨먹지는 않지만 이따금씩 매콤한 짬뽕의 칼칼한 맛이 생각날 때가 있다. 리원을 찾은 날도 매콤한 짬뽕이 먹고 싶어 드라이브 삼아 홍굴이 짬뽕 집을 찾아 출발했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문을 닫아 가까운 리원으로 향했다. 해산물이 가득한 리원의 짬뽕은 국물이 개운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일품이다. 매콤한 맛이 중독성 있는 리원의 짬뽕, 다음에 또 먹으러 가야지! 2013.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