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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튼4

Hello, Carrie Hello, Carrie 2010. 8. 8.
미국 여행 : 타임스퀘어 (Times Sauare) 볼티모어에서 4시간을 버스를 타고 도착한 뉴욕. '섹스앤더시티(Sex and the City)에서 바라보던 '뉴요커'의 모습을 상상하던 모습과 달리 뉴욕의 첫인상은 더러웠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여기저기 풍기는 악취와 공중을 날아다니는 쓰레기더미 그리고 홈리스들... 'Street'과'Avenue'의 개념이 없어서 한참을 헤매다 노정삼 아저씨에게 길을 물어보니 왔던길을 돌아가란다. ㅜ.ㅜ '메트로 폴리탄 박물관'을 향해 2시간 가량을 뉴욕거리를 걸어가며 (엄청난 강품이 계속되는 날이였는데 우리는 왜 택시나 버스를 타지 않았던 것일까?) 다음번에 뉴욕거리 아무대나 내려줘도 혼자 잘 찾아다니겠다라며 서로를 위로하며 걷고 있는데 눈앞에 이제야 뉴욕의 모습이 보이는것이 아닌가....타임 스퀘어 거리였다. 사실은.. 2010. 8. 6.
미국 여행 : 피카소전시회 (매트로폴리탄 박물관) 따뜻한 봄 날씨 이여만 하는 5월임에도 불구하고 뉴욕은 엄청난 강풍이 계속되었다. 불러오는 바람과 먼지 때문에 눈을 연신 비비면서도 매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피카소의 작품을 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1시간 가량 뉴욕거리를 걷고 센티니얼 파크를 가로 질러 도착한 매트로 폴리탄 박물관. $20이라는 입장료를 지불하고 (여행에서 돌아와서 기억을 거슬러 보니 가이드아저씨가 매트로폴리탄 박물관은 Suggested 기부제이기 때문에 얼마를 내던지 상관없다고 말해주셨는데 20불 내고 버튼 두 개 받았다고 좋아하다니…)서둘러 피카소의 전시관으로 향했다. 미국 최대의 박물관이자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매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열리는 피카소의 단독 전시는 처음이라는 이야기에 조금 의아하기도 했지만 눈 앞에서 펼쳐지는.. 2010. 8. 6.
LX3 : Saturday afternoon I am in New York. 2010.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