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1 미국 여행 : 피카소전시회 (매트로폴리탄 박물관) 따뜻한 봄 날씨 이여만 하는 5월임에도 불구하고 뉴욕은 엄청난 강풍이 계속되었다. 불러오는 바람과 먼지 때문에 눈을 연신 비비면서도 매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피카소의 작품을 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1시간 가량 뉴욕거리를 걷고 센티니얼 파크를 가로 질러 도착한 매트로 폴리탄 박물관. $20이라는 입장료를 지불하고 (여행에서 돌아와서 기억을 거슬러 보니 가이드아저씨가 매트로폴리탄 박물관은 Suggested 기부제이기 때문에 얼마를 내던지 상관없다고 말해주셨는데 20불 내고 버튼 두 개 받았다고 좋아하다니…)서둘러 피카소의 전시관으로 향했다. 미국 최대의 박물관이자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매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열리는 피카소의 단독 전시는 처음이라는 이야기에 조금 의아하기도 했지만 눈 앞에서 펼쳐지는.. 2010. 8.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