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1 김수환 추기경 선종 2주기 (김수환 추기경 어록) 벌써 돌아가신지 2년이 되셨다니 실감이 되지 않는다. 이해인 수녀님의 말씀처럼 김수환 추기경님은 늘 우리곁에 계시는 느낌이다. 김수환 추기경님이 살아계셨을때 세상에 많은 말들을 남기셨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말씀을 몇가지 정리해본다. 1. “사랑을 너무 많이 받았다…사랑하라.”(김 추기경이 남긴 유언) 2. 수입의 1%를 책 사는데 투자하라. 옷이 헤어지면 입을 수 없어 버리지만 책은 시간이 지나도 위대한 진가를 발휘한다. 3. 화 내는 사람이 언제나 손해를 본다. 화 내는 사람은 자기를 죽이고 남을 죽이며 아무도 가깝게 오지 않아서 늘 외롭고 쓸쓸하다. 4. 사형은 용서가 없는 것이죠. 용서는 바로 사랑이기도 합니다. 여의도 질주범으로 인해 사랑하는 손자를 잃은 할머니가 그 범인을 용서한다는 데 .. 2011. 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