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이야기

세븐파운즈 (Seven Pounds, 2008)

by shiningkey 2009. 6. 15.

 

 

감독 : 가브리엘 무치노 (Gabriele Muccino) 

출연 : 윌 스미스(Will Smith), 로자이오 도슨 (Rosario Dawson), 우디 해럴슨 (Wood Harrelson) 

 

In seven days, God created the world. And in seven seconds, I shattered mine.

 

 자살은 어떤한 이유에서도 정당한 선택이 될 수 없다는 것이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이지만... 

누군가의 인생을 빼앗아버린 죄책감과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린 고통에 시달리는 사람의 마지막 선택이 

자살과 장기기증이라는 영화의 이야기는 그 동안 내가 가졌던 생각에 조금 다른 의견을 보여주는 영화였다.

 

 아무런 조건없이 내 가족을 위해서도 기꺼이 저렇게 할 수 있을까? 

누군가를 돕고, 보살피고 그들에게 살아갈 이유를 깨닿게 해주는 사람이 되는것이 

어쩌면 세상을 버리는 자살이라는 일보다 더 어려운 일인것만 같다.

   

누군가를 상처주고 아프게 해서 용서받기 위한 마음이 아닌 

 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기꺼이 감사하며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는걸 어떨까?

 또 다른 행복을 찾아서...

. 

  Why do I get the feeling you're doing me a really big favor?

Because I get the feeling that you really deserve it. 

 

 

사진 출처: Daum 영화

 본문에 사용된 모든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모든 이미지의 권리는 한국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에 있습니다.


 


'영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Blind Side (블라인드 사이드)  (0) 2010.01.08
아톰의 귀환 (Astro Boy, 2009)  (0) 2009.12.17
비커밍 제인 (Becoming JANE, 2007)  (0) 2009.06.13
행복을 찾아서 (The Pursuit Of Happyness, 2006)  (0) 2009.06.13
Once,2006  (0) 2009.06.1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