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돌개는 화산이 폭발할 때 용암이 분출하여 굳어진 바위로 바다에 외롭게 서 있는 바위라고 해서 외돌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외돌개는 드라마 대장금의 촬영지로도 유명한대 그래서인지 우리가 방문했을 때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이영애 사진을 보고 단체로 흥분하는 모습도 보고 말았다.
(마치 실제 이영애를 만난듯한 관광객들의 반응이란 ㅎㅎ)
외돌개의 꼭대기에는 몇 그루의 소나무들이 자생하고 있는데 소나무의 끈질긴 생명력에 더욱 감탄하고 말았다.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는 바람에 외돌개 산책코스를 다 걷지는 못했지만 이 코스는 제주 올레길 7코스로 연결되어 있어 올레길을 걷는 사람들도 잠시 쉼터에서 쉬어가는 코스인 것 같았다. 날씨만 좋다면 해안가를 따라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의 산책코스로 외돌개를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무엇보다 다른 제주도 관광지에 대비하여 입장료가 없는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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